배우 김병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병춘의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OSEN과 전화에서 "촬영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는데,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현재 감염 경로 관련해서 입장을 정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병춘은 현재 방영중인 '여신강림'과 '불새2020' 등에 출연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출연 중인 작품 마지막 촬영은 12월 초이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며 "중간에 동선을 파악하고 추가적으로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병춘은 1999년 영화 '해피엔드'로 데뷔했으며, 이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역과 단역을 맡아서 열연을 펼쳤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