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자가격리 해제 이후 '아내의 맛' 녹화를 재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자가격리 해제 후 다시 녹화에 임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내의 맛' 박명수는 녹화 2시간 전에 스튜디오에 도착했다고. 박명수는 "여기가 잠이 잘 온다"면서 쑥쓰러운 듯 웃었다.
또한 '아내의 맛' 박명수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함소원은 아무 연락이 없었다"는 홍현희의 말에 "바이러스도 피하는 애야"라면서도 "아무일 없어서 다행이다"라고 환영했다. "벽 친 건 재미삼아 한 얘기다"라고 덧붙이기도.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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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