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워웅♥" 임영웅, 동물탈 거꾸로쓰고 '허당美' 폭발 ('뽕숭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2.24 05: 28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이 동물의 탈을 거꾸로 입고 등장해 폭소를 안겼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 '아내의 맛' 팀과 합동수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내의맛' 팀과 합동수업을 진행한 가운데, 모두 동물의 탈로 변신했다.이 중에서 장영란을 찾아야하는 퀴즈를 진행, 몸짓 힌트부터 나갔으나 몸짓과 춤 만으로도 박명수와 홍현희, 그리고 제이쓴을 바로 알아채 폭소를 안겼다.

이 가운데 갑자기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 노래가 나왔고 모두 막춤파티가 벌어져 폭소를 안겼다. 소와 강아지 가운데 어느 쪽이 장영란인지 궁금해했고, 남편 자랑을 부탁했다.
소는 "나이가 많고 스킨십 좋아해, 밥을 맛있게 잘한다"고 했고, 강아지는 "미식가, 열심히 살고 잘생겼다"고 힌트를 전했다. 이에 트롯맨은 "만장일치로 소"라고 말했고 장영란을 바로 맞혀냈다. 
다음은 동물가면과 복장을 입은 트롯맨 중에서 영탁을 찾아야했다. '아내의맛' 팀은 대표곡 '찐이야'를 부탁했고, 각양각색 보이스로 더욱 헷갈리게 했다. 이에 '막걸리 한 잔' 곡을 한 번 더 부탁했고, 바로 '소'가 영탁임을 알아챘다. 
곰 복장을 한 임영웅은 급기야 복장을 거꾸로 입어 폭소하게 했다. 이유를 묻자 "급하게 입다가 그랬다"며 허당미를 발산해 배꼽을 잡게 했다. 
이 가운데 의견이 분분했고, '소'탈을 쓴 사람을 영탁으로 선택했으나 장민호였다.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 영탁으로 알려지며 뽕숭아 반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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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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