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딸 라니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윤지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 시대 많은 분들의노고가 합쳐진 나날들이다. 언제쯤, 우리가 서로 마주보고 웃으며 편히 이야기 나눌 수 있을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빠 퇴근길에 사다주신 음료랑 라니의 간식창고에서 나눔한 간식들. 네 마음 잘 전달되기를 힘내는 그림”라고 했다.
그러면서 “근데 라니야 간식을 드시.. 뒤집어 주고 싶은 너의 디귿. 귀여워 사랑해 큰 딸. 너에게 간식 나눔이란 얼마나 큰 의미인지 엄마는 알지”라며 기특해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윤지 딸 라니가 ‘택배 기사님 감사합니다. 간식 드시고 힘내세요.(박스 안에 보세요)’라고 종이에 손수 적었다. 고사리 손으로 이를 직접 벽에 붙이기까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두 딸 라니와 소울을 슬하에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