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캠핑’에 박나래의 ‘찐친’ 개그맨 양세형이 깜짝 등장해, 절친 케미와 함께 백종원의 수제자다운 화려한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JTBC ‘갬성캠핑’은 개그우먼 안영미, 박나래와 ‘마마무’ 솔라, ‘에이핑크’ 손나은, 배우 박소담이 톱스타 게스트를 초대해 캠핑카를 타고 국내의 이국적인 명소로 떠나는 ‘본격 콘셉추얼 캠핑 예능’이다.
‘갬성캠핑’ 10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박나래의 절친들이 캠핑 친구로 함께해 크리스마스 갬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박나래와 끝나지 않은 썸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양세찬이 멤버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바로 멤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친형인 양세형을 깜짝 호출한 것.
이날 깜짝 등장한 양세형은 ‘요리 사부’ 백종원에게 배운 역대급 캠핑 요리를 선물로 준비해 멤버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장장 세 시간에 걸쳐 완성된 양세형 표 캠핑 요리를 맛본 멤버들은 그 맛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절친들을 초대한 박나래는 직접 잡은 해산물로 ‘나래 바’ 사장의 화려한 요리 실력을 화답해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먹방’을 선사했다. 안영미는 양세형에게 “백종원 선생님과 박나래 (요리) 중 고른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져 양세형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양세형은 “엄마와 아빠 중 선택” 같은 질문이라며 뜸을 들였다고 전해져 과연 양세형이 누구의 음식에 손을 들어줬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역대급 화려한 요리와 코미디쇼 급 재미를 만나볼 수 있는 박나래 절친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12월 25일(금) 밤 9시에 방송될 JTBC ‘갬성캠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