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입대한 아들의 손 편지를 공개했다.
하희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훈련소에서 보낸 5번째편지.. 편지보며.. 웃다가 울다가~ 둘다 다른 감정같지만.. 감사함으로 웃고 울지요... 이 시간도 열심히 군생활 하고 있을.. 대한민국의 모든 아들들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수종과 하희라의 아들이 훈련소에서 보낸 편지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아들은 편지를 통해 휴가를 나가면 안했던 설거지를 하겠다고 적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하희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