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을 위한 깜짝 노래 선물을 선사했다.
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다영이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아리아나 그란데의 ‘Santa Tell Me(산타 텔 미)’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다영은 망토가 돋보이는 산타 의상을 입고 본인만의 색깔로 ‘산타 텔 미’를 재해석했다. 여기에 리본으로 장식한 금발 머리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다영의 요정 비주얼을 완성했다. 다영의 부드러운 음색은 첫 소절부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설레는 감정을 물씬 풍겼다. 이날 공개된 다영의 커버 영상은 직접 만나지 못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한편, 다영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에서 아람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수빈, 루다, 여름과 함께 우주소녀 데뷔 이래 첫 유닛인 ‘쪼꼬미’를 결성, 타이틀 ‘흥칫뿡(Hmph!)’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별 컬래버 무대와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쪼꼬미는 “우주소녀 브랜드에 새로운 모습을 선사했다”며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다영이 속한 우주소녀는 가요계를 넘어 연기, 예능, OST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