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결혼 후 남편과 첫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김준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후 첫 번째 크리스마스에 신랑이랑 오너먼트 하나씩 구해서 둘이 처음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희가 남편과 함께 만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담겼다. 특히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로 꾸며진 거실과 트리가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김준희는 "크리스마스 런치♥️. 생전 처음 해본 랍스터 버터구이. 소금을 너무 많이 넣어서 망했지만 담엔 좀더 잘해보는 걸로"라는 글도 올리며 자신이 만든 요리도 공개했다.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 온 듯한 테이블 세팅과 음식들이 돋보인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준희의 남편은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김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