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두 아이와 의미있는 일에 동참했다.
24일 오후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들은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아 평생 특수 분유를 먹으며 엄격한 식이관리를 해야만 한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영란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 질환에 대해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저도 함께 동참하게 됐다”고 적었다.
이날 그녀는 딸, 아들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한 모습을 담아 올렸다. 엄마를 닮아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선사한다.
한편 장영란은 현재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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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