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무대들로 12월의 기적을 선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내외를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커버 무대가 펼쳐졌다.
12월 넷째 주 1위 후보에는 김성규와 아이즈원이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아이즈원이었다. 아이즈원은 “항상 위즈원 분들에게 감사하다. 힘내서 활동할 수 있었다. 자주 못 만나는 상황이 아쉬운데 1위라는 선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로켓펀치와 드리핀이 함께 꾸미는 ‘머스트 해브 러브’로 이날 ‘엠카운트다운’ 크리스마스 커버 무대가 시작됐다. 트리와 산타 보마, 빨간색 의상 등으로 꾸민 드리핀과 로켓펀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위아이와 위클리가 각각 방탄소년단의 ‘봄날’, 트와이스의 ‘하트 셰이커’ 무대를 꾸민 가운데 이달의 소녀 희진, 체리블렛 지원, 로켓펀치 연희, 위클리 지한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산타 텔미’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베리베리는 SS501의 ‘스노우 프린스’ 무대를 펼쳤다.
빅톤 승우, 온앤오프 효진, 펜타곤의 홍석, 아스트로 MJ는 엑소의 크리스마스송 ‘12월의 기적’을 커버했다. 여자친구 유주와 은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커버했으며, 이달의 소녀는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커버 무대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했따.
노라조는 터보의 ‘화이트 러브’를 준비했다. 겨울을 상징하는 시즌송으로 자리매김한 이 곡으로 무대에 오른 노라조는 노라조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독특한 의상으로 시선과 고막을 강탈했다.
AB6IX는 젝스키스의 ‘커플’ 커버 무대에 나섰고, 조승연, 쪼꼬미, 하성운이 출연하여 국내외 대표 크리스마스송을 선보였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