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에서 김수미가 폐업한 홍석천을 위로하면서, 다음으로 반찬가게 사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반찬'에서 홍석천의 주전부리가 김수미를 감탄하게 했다.
이날 김수미는 홍석천에게 "올해 힘든 일이 많았지?"라면서 "열심히 배워서 나중에 반찬가게 해라, 내가 도와줄게"라며 크리스마스 카드를 전했다.
감동한 홍석천은 크리스마스 주전부리로 "라이스페이퍼로 김부각 만들 수 있다"면서 즉석에서 김과 라이스페이퍼를 함께 튀기며 바로 김부각을 만들어내 놀라움을 안겼다.
모두 "온 가족이 즐기기좋은 주전부리"라며 감탄했다. 김수미는 "기분이다, 홍석천 복셰프랑 자리바꿔라"면서 초고속으로 자리 승진을 받았다.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을 만들기로 했다고 식재료를 공개했다. 제자들은 처음보는 우대갈비 사이즈에 깜짝 놀랐다. 김수미는 "구이가 아닌 찜"이라면서 통갈비찜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수미네반찬'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