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부모님과의 약속을 공개하면서, 크리스마스 이브날 '웃픈' 미소를 지었다.
개그맨 조세호는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초에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여자친구 안 생기면 부모님 함께 저녁 먹기로 웃으면서 약속했어요..ㅎ 지금 부모님 만나러가요..ㅎ 해피크리스마스 보내세호♥ #조세호 #merrychristma"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살이 쫙 빠진 조세호가 멋진 의상을 차려입고 방긋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선배 개그맨 박명수는 "나랑 먹자"라는 댓글을 달았고, 조세호는 "어디로갈까요 형?"이라는 대댓글을 달기도 했다.
앞서 조세호는 철저한 식단 조절과 강도 높은 운동 등으로 무려 3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금까지 잘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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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세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