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이재시, 아빠와 누드톤 드레스 입고 시상 "떨리고 설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2.24 22: 04

축구 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아빠와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섰다.
24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연예대상. 아빠와 딸. 곧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날 열리는 ‘2020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오르는 이동국과 이재시의 모습이 담겼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 인스타그램

이동국이 슈트로 멋을 낸 가운데 이재시는 모델, 여배우 못지 않은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누드톤 드레스가 우아한 분위기를 높였다.
이재시는 이날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2년 전에 시상식에 밑에서 동생들고 k같이 앉아 있었는데 시상자로 나오니까 비교가 안될 정도로 떨리고 설렌다”며 “2년 전에는 어려서 잘 몰랐는데 지금은 이 시간에도 정말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분들을 보고 놀랐다”며 라디오 DJ 부문 시상을 맡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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