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허찬미→'슈퍼주니어 성민' 아내 김사은, 아이돌부 지원자들 출사표 던져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2.24 22: 48

허찬미, 슈퍼주니어 성민의 아내 김사은이 '미스트롯' 아이돌부에 등장했다. 
24일에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아이돌부에서 허찬미와 슈퍼주니어 성민의 아내 김사은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허찬미는 "'미스터트롯'에 지원하려다가 좌절한 아빠의 꿈을 대신 이뤄드리고 싶어서 나왔다"라며 '아빠의 청춘'을 선곡해 화려한 춤과 함께 훌륭한 보컬 음색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허찬미는 올하트를 받아 합격했다. 

정동원은 "지금까지 봤던 분들 중에 가장 안정적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주는 "춤에서 가사를 전달하는 느낌이 있다. 무대를 이끄는 힘도 노련하고 내가 보고 싶었던 무대"라고 평가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사람은 김사은이었다. 이찬원은 "이 분은 너무 유명하다. 이 분의 남편이 유명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사은은 "바나나걸로 데뷔해서 3개월동안 짧게 활동했다. 지금은 6년차 주부로 활동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사은은 남편이 슈퍼주니어 성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사은은 "내가 혼자 활동을 하고 있어서 남편이 많이 도와줬다. 운전도 해줬고 내 수준에 맞춰 안무도 짜주고 설거지도 해주면서 도와준다"라고 말했다. 
성민은 "평소 연습 많이 했으니까 하던대로 했으면 좋겠다. 무대가 시작되면 떨림이 멈출거다"라고 영상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사은은 색다른 목소리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사로 잡으며 14개 하트를 받았다. 장윤정은 "김사은씨를 처음 보는데 김사은씨는 말하는 목소리 그대로 가져가니까 듣기가 불편하지 않고 편안하게 들렸다"라며 "아이돌치곤 몸치라고 하더니 그 말은 일정부분 맞는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선주는 "이 정도 톤은 압도적이다"라고 칭찬했다. 장윤정은 "성민이가 장가를 잘 갔다. 이번에 사은이 남편 성민이 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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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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