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김숙이 못다한 소감을 남겼다.
25일, 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연예대상 수상소감을 남기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숙은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이 오늘 제인생에서 일어났어요"라며 "특별한 능력도 없는 제게 기회를 주신분들과 아무 조건 없이 응원해주신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였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김숙은 "25년동안 묵묵히 믿어주신 가족, 친구, 동료, 제작진, vivo식구들, 땡땡이들 정말 많은 분들이 저를 도와주셨습니다"라며 "함께 기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
김숙은 "두 번 다시는 없을 이 영광스러운 상을 여러분께 바칩니다"라며 대상 트로피를 공개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2020 KBS 연예대상'에서는 김숙, 김종민, 샘 해밍턴, 이경규, 전현무가 대상 후보로 오른 가운데 김숙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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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숙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