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딸 산타 인증샷에도 논란 사전 차단 “찍을 때만 마스크 뺀 것” [Oh!마이 Baby]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0.12.25 13: 44

배우 함소원이 크리스마스를 맞은 딸 혜정이의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리 크리스마스. 혜정이가 처음 보는 산타 할아버지. 선물 받아와서 무지 좋아하죠”라는 글과 함께 딸 혜정이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함소원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이슈와 논란들이 많은 만큼 부정적인 반응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혜정이 사진 찍을 때만 마스크 잠깐 뺐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방송을 통해 혜정이가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모습이 공개됐을 뿐만 아니라 사진이 올라올 때마다 마스크를 벗고 있는 모습 때문에 누리꾼들의 지적을 당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혜정이는 어린이집에서 산타 풍선 인형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이어 실제로 나타난 산타 할아버지를 보고도 울지 않고 씩씩하게 선물을 받는 혜정이의 모습에서 귀여움이 잔뜩 묻어 나와 눈길을 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hylim@osen.co.kr
[사진]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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