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세윤x라비, 환장의 팀플 빌런 콤비 등극..연정훈 하드캐리 예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12.25 13: 53

‘1박 2일’ 멤버들이 1주년 프로젝트 최종 장소 선정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1주년 프로젝트 특집’ 세 번째 이야기로, 여섯 남자가 직접 참여하는 대한민국 홍보 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특별편의 배경이 될 최종 장소가 발표된다.
평소 한국을 사랑하는 100여 명의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을 본 뒤 투표를 진행하는 만큼, 어느 팀이 승리를 차지할지 눈길이 쏠린다. 약 273km에 달하는 이동 거리, 15시간의 소요시간, 2만 보 걸음 등 각자 방대한 열정의 기록을 남긴 두 팀이 쉬지 않고 프레젠테이션까지 구상하며 마지막까지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런 가운데 ‘경주 팀(연정훈, 문세윤, 라비)’이 환장의 팀워크를 보여주며 색다른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경주 팀은 현장 스태프들조차 모두 졸도할 만큼 늦은 시간까지 PPT 준비에 매진하는데, 맏형 연정훈은 끄떡없는 체력을 자랑하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반면 급격한 체력 방전 상태를 맞이한 문세윤과 집중력이 고갈된 라비가 못 말리는 불협화음 케미를 만들어내며 ‘팀플 빌런’으로 등극해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열정의 아이콘 연정훈의 하드캐리로 ‘경주 팀’이 제시간 안에 프레젠테이션을 완벽히 준비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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