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기안84, 성훈 딱밤 위기에 박나래 흑기사…박나래, "겨울은 기안철"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2.25 23: 39

기안84가 박나래의 벌칙을 대신 받았다. 
25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제주도로 이시언 이별 여행을 떠났다. 
이날 화사의 버킷 리스트로 레이싱장에 도착했다. 기안84는 "꼴찌는 성훈에게 딱밤맞기를 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화사는 "나래언니와 저는 쓰러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 역시 "두개골이 쪼개질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지개 회원들은 레이싱을 시작했다. 화사는 집중해서 코너를 돌아 이시언을 앞서 나갔다. 이어서 성훈과 기안84의 대결이 시작됐다. 두 사람은 승부욕에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몸을 움직이기 시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안84가 조금씩 앞서 나가자 성훈이 속도를 내 순식간에 역전했다. 기안84는 성훈과의 거리를 좁히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다음은 박나래와 헨리가 대결을 시작했다. 이시언은 "누가 봐도 박나래다"라고 말했다. 박나래 역시 "석유재벌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트 대결을 마친 무지개회원들은 등수를 확인했다. 1등은 성훈, 2등은 화사, 꼴등은 박나래가 차지했다. 성훈과 화사는 1,2등 상으로 상급자 코스의 레이싱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화사는 시작부터 거칠게 코너링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운전을 선보였다. 이어 화사는 부스터 구간에서도 속도를 내며 스릴감을 즐겼다. 최종 1위는 화사가 차지했다. 박나래는 "잊지마라. 이거 시언오빠 이별 여행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가 딱밤을 맞을 위기에 처하자 기안84는 "내가 맞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겨울만 되면 기안84님이 멋있어진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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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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