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남편과 달달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함연지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남편과 크리스마스 밤을 기리며 귤잼 만드는 중이에요. 한시간 반 동안 귤 깠더니 손이 노래졌어요. 여러분 한시간 남았어요. 2020 마지막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연지와 남편이 귤잼을 만들기 위해 껍집을 벗긴 귤이 접시에 한가득 담겨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함연지의 남편은 일을 끝내고 기쁜 듯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그는 크리스마스인 만큼 산타클로스를 연상하는 의상을 입고 있어 웃음을 준다. 함연지와 남편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전해졌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다. /seon@osen.co.kr
[사진]함연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