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키미키가 '아는형님' 출연권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한 해를 돌아보는 ‘2020 형님학교 종업식’이 진행된 가운데 위키미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0월에 열렸던 걸그룹 대전에서 우승해 종업식 완전체 출연권을 받은 위키미키가 등장해 'Cool' 무대를 선보여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당시 출연했던 유정과 도연은 출연권을 받고 눈물을 흘렸던 바. 위키미키는 "당시 방송이 끝나고 영상통화가 왔는데 울고 있더라. 너무 힘들었나 했는데 '너네 아는형님 나가' 얘기 듣자 마자 다들 울었다. 멤버들이 너무 고마웠다. 회사를 대신해서 일을 따온 것이 아니냐"고 고마움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