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예비 남편과의 일상을 깨알 같이 공개해 팔로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영희는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사함에 bgm 깔고 단체방에 올릴 감사영상 찍다가 눈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영희는 前한화이글스 야구선수 윤승열과 2021년 1월로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다.
이어 김영희는 “옆에서 웃으면서 셀카 찍고 있었던 윤승여리”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그녀가 업로드한 사진을 보면 커플 잠옷을 입고 있는 김영희와 남편 윤승열의 행복한 한때가 포착돼 담겼다.
팔로워들은 “새신부 우는 거 아니죠” “아 열이 진돗개 같다"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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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