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한유라 “내년엔 좀 더 나라는 사람을 위해 살아보자” 쌍둥이맘 다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2.27 14: 11

개그맨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2021년을 앞둔 다짐을 밝혔다. 
한유라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2021년에는 좀 더 나라는 사람을 위해 살아보자라고 아이들을 재우며 생각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유라는 정형돈과 2009년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 유주, 유하 양을 품에 안았다. 

특히 정형돈은 지난 19일 불안 장애를 딛고 ‘활동 중단’ 50여일 만에 복귀 선언을 했다. JTBC ‘뭉쳐야 찬다’를 비롯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돌아올 예정.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불안장애로 휴식기를 가져온 정형돈씨는 꾸준히 병원 진료를 받아왔고,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치료에 전념해 왔습니다. 주변에서 보내주신 응원도 큰 힘이 되었고, 다행히 방송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습니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한유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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