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하나가 두 아들과 함께 한 힘든 장보기를 공개했다.
유하나는 27일 자신의 SNS에 “잘해내야지 엄마니까. 어떤 순간에도 니네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긴장하며 마트장보기를 무사히 끝냄. 하나보단 둘은 시간도 정신도 두 배로 더 필요로 하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나는 니네가 있어서 너무 좋아 오늘도 생각했어.니네를 위해서 잘 살아보겠다고. 빡침은 1 행복은 9 인걸 뭐”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유하나는 마트 장난감 코너를 지나치지 못하고 장난감을 꺼내 구경하는 두 아들을 뒤로하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유하나는 2011년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유하나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