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치열이 서운함" 지적에 "나 교정하면 더 이상할걸?"

‘런닝맨’ 유재석이 치아 자부심을 내비쳤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2020년 서로에게 서운했던 걸 익명으로 적기로 했다. 이들 중 유재석은 “전화를 빨리 끊으려 한다. 입이 더 튀어 나옴. 얼굴이 아쉬움”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특히 멤버들은 “치아와 치열이 조금 서운함. 헤어스타일 지겹다”고 밀어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교정하면 더 이상할 걸?”이라고 발끈했다. 옆에 있던 양세찬은 자신도 치아 교정한 거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영화 ‘새해전야’의 유연석, 이연희, 최수영, 유태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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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