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오랜만에 여유로운 주말을 보냈다.
김소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빨래도 하고, 예방 접종 다녀오고, 이력서도 계속 읽고 뿌듯한데도 왜 월요병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최근 바쁘게 움직였던 김소영이 모처럼 여유를 갖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밀린 집안일을 하는가 하면, 딸 셜록이와 소아과도 다녀왔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건 소아과를 방문했을 때다. 입구에 세워진 조정석의 입간판을 본 셜록이가 아빠 오상진인 줄 안 것. 조정석의 입간판은 각도에 따라 오상진처럼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 결혼해 지난해 딸 셜록이를 낳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