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와 BJ 뜨뜨뜨뜨가 합방했다.
26일 뜨뜨뜨뜨의 유튜브 채널에 “에일리님 앞에서 사쿠란보를 하고 말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뜨뜨뜨뜨는 게임에서 지자 ‘사쿠란보’ 율동을 했고 “폭발해서 죽을 것 같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그는 에일리와 함께 게임을 하며 “친구들이랑 게임하면서 치킨 많이 드시나요? 치킨 자주 드시는 구나. 저는 자주 못 먹는데. 그 파티에 저도 좀 껴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에일리는 활짝 웃으며 “좋아요 좋아요”라고 답했다.
에일리는 뜨뜨뜨뜨를 위해 집들이 겸 크리스마스 선물을 했다. 뜨뜨뜨뜨는 에일리의 사인 CD를 자랑하며 “항상 스윗고 배려싶 깊은 뜨뜨님. 하시는 일마다 행복 가득하길 바라요. 항상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습에 또또또또 반했습니다. 뜨뜨님도 파이팅”이라고 적힌 메시지를 읽었다.
에일리는 뜨뜨뜨뜨의 대표 성덕이다. 그는 “엄마 나 뜨뜨님 방송 나왔어”라고 자랑했고 뜨뜨뜨뜨는 “저희 어머니가 이런 소리 안 하는데 갑자기 저를 보고 파이팅 하셨다”고 화답했다.
이들의 핑크빛 무드에 팬들은 시어머니를 언급했고 에일리는 “뵙고 갔으면 참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 에일리를 위해 뜨뜨뜨뜨는 소고기 구이랑 메쉬 포테이토를 대접했고 서로 먹여주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의 합방에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뜨뜨뜨뜨는 “에일리님 팬들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에일리님 정말 감사하다. 미숙했지만 합방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에일리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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