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확진자 3천명 日’ 소프트뱅크, 1군 투수 이어 2군 직원도 코로나19 확진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12.28 11: 56

일본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코로나19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일본 야구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28일(한국시간) "소프트뱅크 2군 시설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현재 발열 등 증상은 없으며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25일 1군 투수 히가시하마 나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26일 밀접접촉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2군 시설 직원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 히가시하마 나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풀카운트는 “소프트뱅크는 NPB 사무국에 보고를 마쳤다. 확진자들은 보건 당국의 지시에 따라 자가격리를 하면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히가시하마와 밀접접촉한 다른 직원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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