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놀라운 멘탈..응급실 논란에도 딸과 라방 “혜정이 왜 이렇게 촬영을 좋아하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2.29 07: 17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 응급실에 가는 과정을 유튜브로 촬영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의식하지 않고 딸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함소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혜정이 먹방”이라는 글과 1시간 30분 가량 진행한 라이브 방송 영상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먹방을 했는데 네티즌이 혜정이에 대해 묻자 “나이 들어서 애 가져봐라. 얼마나 예쁜데”라고 했다. 

이후 딸 혜정이 함소원에게 “엄마 뭐해?”라고 했고 함소원은 “엄마 촬영해”라고 답했다. 
혜정은 “혜정이도 촬영할 거다”고 하자 함소원은 “너 촬영해? 아이 무서워”라며 논란을 인지하고 있는 듯한 말을 했다. 
이어 딸에게 “혜정이 올래? 우리 혜정이 왜 이렇게 촬영을 좋아하냐. 촬영을 정말 좋아한다”고 했고 혜정이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딸 혜정을 데리고 급하게 병원을 찾았는데, 베이비시터가 혜정을 안고 다니고 이들 부부는 촬영에만 집중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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