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현실 부부다운 케미를 뿜어냈다.
김미려를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총잡이 씨와 함께”라는 메시지가 적힌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미려와 정성윤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수줍은 미소를 날리고 있다.
이때 김미려는 “저희 함께 일하러 나왔어요”라며 팬들에게 애교 섞인 메시지를 전했다. 흐뭇한 미소를 짓던 정성윤은 김미려의 소녀 같은 웃음소리에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김미려는 2006년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사모님’ 코너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정성윤은 지난 2000년 ‘네띠앙’ CF로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3년 결혼한 두 사람은 이듬해 첫째 딸 정모아 양을, 2018년 둘째 아들 정이온 군을 낳아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실림남2’를 통해 아들의 고도근시와 선천성 콜라겐 결핍 등 희귀병 사실을 털어놔 많은 이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