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는 최근 배우 하석진과 함께 화보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하석진은 가전제품과 어우러져 유쾌한 분위기부터 댄디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석진은 새로이 선보인 가전제품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하석진은 각각의 가전제품에 어울리는 상황과 포즈를 자유자재로 연출하며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화보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하석진은 전자제품에 대한 관심 때문에 얻은 ‘공대 엘리트’ 이미지에 대해 “싫지도 이상하지도 않아요. 아는 게 다양하고 고장난 전자제품을 수리할 줄 알면 좋잖아요. 배우로서 그런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게 어필됐을 뿐이에요. 반대로 야구처럼 남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것에 관심이 없기도 해요”라며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하석진은 필요한 전자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사용 빈도를 우선으로 고려해요. 얼마나 자주 사용하게 될지, 한두 번 쓰고 마는 건 아닌지, 꼼꼼히 따져서 구입하기 때문에 먼지가 쌓이거나 뒷전으로 밀려난 제품은 거의 없어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배우 하석진의 더 많은 라이프스타일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