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사동호랭이, 유니버설뮤직 손잡고 신인 걸그룹 론칭 "내년초 데뷔"(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2.29 11: 38

‘히트곡메이커’ 신사동호랭이가 유니버설 뮤직과 함께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 2021년 가요계를 강타할 전망.
29일 신사동호랭이 측 관계자는 “신사동호랭이와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신인 걸그룹이 내년 초 정식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29일 OSEN 단독보도)
신사동호랭이는 현재 곡 작업을 비롯해 그룹 전반적인 콘셉트를 진두지휘하며 걸그룹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버설뮤직

신사동호랭이는 티아라 ‘롤리 폴리’, 에이핑크 ‘노노노’, ‘리멤버’, EXID ‘위아래’, ‘덜덜덜’, 모모랜드 ‘뿜뿜’ 등 수없이 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로, 그동안 축적한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K-POP 걸그룹 제작에 도전장을 던졌다.
유니버설뮤직
특히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제작에 참여한 만큼, 실력뿐만 아니라 방대한 스케일까지 어우러진 글로벌 K-POP 걸그룹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신사동호랭이와 작업한 걸그룹들은 그의 곡을 통해 최정상으로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신사동호랭이가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도 자연스레 성공을 점칠 수밖에 없다.
걸그룹 측 관계자는 “데뷔를 앞둔 멤버들 모두 다재다능한 끼와 비주얼, 개성 넘치는 매력을 겸비했다.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만큼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사동호랭이와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신인 걸그룹은 내년 초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유니버설뮤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