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워킹맘은 힘들어 “일하면서 식사, 결국 병원..의사가 어이없어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2.29 11: 10

방송인 김소영이 워킹맘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다 결국 병원에 간 사연을 털어놓았다. 
김소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최근에 소화가 잘 안되어서 병원에 갔는데 - 불규칙적인 식사 하시나요? - 밤에 야식 드시나요? - 맵고 짠거 위주로 많이 드시나요? -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나요? - 먹으면서 일하거나… 에 파이브콤보 '네'를 하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이없어서 의사쌤은 웃으시고 며칠 자중하고 약먹고 건강한 음식 부리또볼 먹는 중. (뒷장은 어제의 잘못된 행동)”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소영은 일하면서 샐러드를 먹고 있는 걸 인증하고 있다. 하지만 전날에는 일하면서 분식을 한 가득 테이블에 놓고 먹은 것을 인증했다. 
김소영은 남편인 방송인 오상진과 북카페를 운영하면서 육아까지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해 끝내 병원에 간 것.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 결혼해 지난해 9월 딸을 출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소영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