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한층 물오른 미모의 근황을 전했다.
오나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만에 하는 풀 메이크업이냐. 일할 수 있음에 감사. 볼 빨간 4춘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촬영을 앞두고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받고 있으며, 벌써 봄이 온 듯 화사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볼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선보인 오나라는 스스로를 ‘볼 빨간 4춘기’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늘 셀피 심장 떨린다”, “항상 예쁘네요”, “언니 정말 우아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나라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SKY 캐슬’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만난 김도훈과 20년째 연애 중인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hylim@osen.co.kr
[사진] 오나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