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집콕'하느라 답답한 비글남매를 위해 쿠킹 클래스를 마련했다.
방송인 장영란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답답한 #비글남매를 위해 #라니의쿠킹클래스 #귀여운 #비글남매 답답하지? 고마워 잘 견디고 있어 #토닥토닥♥ 조금만 더 참자 아이들과 하루종일 뭐하고 보내시나요? 에구 힘드시죠? 오늘도 우리 #아자아자힘내요 뉴스보기 무서운 요즘 견뎌요 버텨요 힘내요 기운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영란의 두 남매가 두건과 앞치마를 꼼꼼하게 착용하고 엄마와 같이 김밥을 싸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바깥 외출이 어려워지자, 엄마 장영란은 아이들을 위해서 집안에서도 즐겁게 놀 수 있는 쿠킹 클래스를 준비한 것. 김밥을 직접 만들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얼굴이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세 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장영란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