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대구 콘서트, 1월 말로 또 연기..."코로나19 확산세 지속" [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2.29 16: 25

'미스터트롯' 대구 공연이 코로나19 여파로 또 한 번 연기된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측은 29일 예매처를 통해 "현재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가 지속되어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 대구공연 일정이 다시 한번 조정된다"고 밝혔다.
당초 오는 2021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대구 공연은 2021년 1월 29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변경된다.

또한 기존 예매자들은 공연 일자만 변경되며, 회차와 좌석번호는 그대로 유지된다. 
한편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하는 공연이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며 공연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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