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정우와 헨드리가 'TMI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9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에는 '스타로드' NCT 편 6, 7회가 공개된 가운데 정우와 헨드리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TMI인터뷰'가 진행됐다.
정우는 '나를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이라는 질문에 단번에 "매력덩어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드리는 잠시 고민을 하다가 "와 잘생겼다"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마음에 드는 별명에 대한 질문에 정우는 "정우스, 귀요미 정우"라고 답했다가 "팔색조 정우"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헨드리는 "내 중국 이름이 오이랑 발음이 비슷해서 오이라고 부른다.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우는 "인터넷을 키면 축구 뉴스를 제일 먼저 본다. 스포츠 뉴스를 많이 본다. 요즘 이슈가 뭔지 찾아본다"라고 말했다. 헨드리는 "애니메이션을 찾아본다.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평생 겨울, 평생 여름 질문에 정우는 "나는 여름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헨드리는 "여름엔 모기가 많다"라며 겨울을 선택했다가 다시 여름으로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는 "내 소확행은 스케줄 끝나고 맛있는 거 시켜 먹으면서 넷플릭스 보는 게 소확행이다"라고 말했다. 헨드리는 "요즘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집에 가서 고양이랑 노는 게 제일 좋다. 그게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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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