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 김명수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초강수를 던졌다.
29일 밤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에서는 홍다인(권나라)이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이겸과 홍다인은 강종길(한재석)의 인간 사냥에 걸려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홍다인이 먼저 ‘인간 사냥’ 대상이었고, 홍다인은 살기 위해 전력을 쏟아 뛰었지만 얼마 가지 못해 넘어지며 위기를 맞았다. 이때 성이겸은 돌로 강종길을 맞춰 시간을 벌었다. 그 사이 홍다인이 밧줄을 끊으며 두 사람은 도망칠 준비를 마쳤다.
이때 어사 마패를 든 박춘삼(이이경)이 등장했다. 하지만 사또는 박춘삼의 목숨을 인질로 성이겸과 홍다인을 다시 포박했다. 사또는 홍다인을 죽이려 했지만 성이겸은 “사또의 혈육이 살아있다. 홍다인이 어디있는지 알고 있으니 죽이면 안된다”고 협상을 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