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좋게좋게 하면 꼭 만만히 봐…바보라서 참는 거 아니다" 경고

배우 김지우가 날이 잔뜩 선 경고를 날렸다.

김지우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이 좋게좋게 넘어가려고 하면 꼭 만만하게 보더라”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김지우는 스누피가 잔뜩 찡그리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불쾌한 심정을 내비쳤다.

김지우는 “바보라서 참는거 아니니까 좋게좋게 할 때 조심조심 행동해라 진짜”라고 덧붙였다.

김지우의 날이 잔뜩 선 경고에 팔로어들은 “무슨 일이냐”, “꼭 화를 내야 정신을 차린다”, “내 일인 것 같아서 더 속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우는 현재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