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몄다.
유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프와 함께 살던 시절의 소중한 추억. 고속터미널 지하쇼핑가에서 구매한 15년도 더 오래된 크리스마스 트리”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유진이 15년 전에 구매한 크리스마스트리를 그의 딸 로희와 로린이가 고사리 손으로 장식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키가 상대적으로 큰 로희가 위를 장식하고 있고, 동생 로린이가 아래를 장식하며 힘을 합치고 있다. 로희와 로린이는 엄마와 아빠의 비주얼을 그대로 닮아 요정 같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유진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오윤희 역을 연기 중이다. 기태영과 2011년 결혼해 2015년 첫 딸 로희를, 2018년 둘째 딸 로린을 낳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