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두 딸을 키우는 엄마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이제 세시 반 넘었으니 곧 저녁이고 그담에 다시 잘 거니까 오늘 세수는 내일로 미룬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커피나 한 잔 더 마셔야 후반전을 치를 수 있을 것 같은데 내 옆에 기린 혓바닥 라니는 커피 안 마시고도 에너지가 흘러 흘러 넘친다. 부럽다”라며 텐션 가득한 딸 라니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또한 이윤지는 “15분 휴식 후 후반전 들어갑니다. 아침에 불려 놓은 녹두 건지기”라며 라니가 녹두를 건지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또 다시 육아전쟁에 뛰어드는 엄마의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 라니, 올해 둘째 딸 소울 양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