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래퍼들과의 만남에 한껏 멋을 부렸다.
장성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릴보이. 머쉬베놈. 그들이 온다고 힙한 척 한다고 벙거지 썼는데 걍 거지 같아서 벙찌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래퍼 릴보이, 머쉬베놈과 어깨를 나란히 한 채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특히 힙한 패션을 선보이는 래퍼들과 만나기 위해 벙거지를 쓰고 한껏 멋을 부렸으나 마음에 들지 않은 듯 라임을 활용해 자신의 패션을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래퍼 해도 될 듯”, “이열 라임 보소”, “라임 뿌이뿌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4년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 결혼했다. 같은 해 첫째 아들 하준이가 태어났고, 올해 4월 둘째 아들 예준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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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성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