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19살 연하의 신부와 달달한 여행을 즐겼다.
양준혁은 30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도 2번이나 미뤄지고 아쉬워서 떠난 남해 통영 바다낚시. 고기는 못 낚고 갯바위에서 닭백숙 먹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양준혁과 박현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달달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예비 부부의 달달한 애정과 로맨틱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달됐다.
양준혁은 지난 26일 박현선과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하게 됐다. /seon@osen.co.kr
[사진]양준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