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은이 든든한 남편 덕분에 자가격리와 생일을 외롭지 않게 보냈다.
오지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동이야. 격리된 곳에서 외로운 생일을 보내는 것 같아 쓸쓸한 기분이었는데 이렇게 자기 대표로 보냈다며 급방문을”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는 남편의 아기자기한 선물이 담겼다. 곰인형과 케이크 등이 오지은을 미소 짓게 했다.
오지은은 “사랑스러운 남편. 넌 감동이었어”라며 “남은 격리기간 든든.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지은은 2017년 4살 연상의 재미 교포와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