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소년의 멋진 모험을 그린 감동 가족 드라마 ‘래시 컴 홈’이 빛나는 우정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서로의 가장 소중한 친구인 천재견 래시와 용감한 소년 플로가 떠나는 멋진 대모험을 그린 사랑스러운 가족 드라마 ‘래시 컴 홈’(감독 올더디센 하노, 수입배급 찬란, 공동제공 버킷스튜디오)이 모험과 웃음, 감동이 모두 담긴 예고편을 31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영화가 전 세계 베스트셀러 '돌아온 래시’를 원작으로 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시작하는 예고편은 행복한 표정으로 달려오는 래시와 플로를 보여준다. 두 친구가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예기치 않게 플로는 반려견을 키울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어쩔 수 없이 래시를 다른 사람 손에 맡기게 된다.
이후 원치 않는 이별을 하게 된 래시가 자신을 납치하려는 사람의 습격을 피해 탈출하여 플로에게 돌아가는 여정과 플로 역시 용감하게 래시를 찾아나서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그들의 빛나는 우정이 시작된다’는 카피와 더불어 쏟아지는 햇살 아래 함께 뛰어노는 플로와 래시의 모습은 관객들로 하여금 그들의 감격스러운 재회를 기다리게 만든다.
‘래시 컴 홈’은 지금까지 전 세계 24개 언어로 출간된 에릭 나이트의 베스트셀러 ‘돌아온 래시’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지난 1943년 처음 영화화된 이래로 큰 사랑을 받으면서 TV 시리즈로도 제작됐으며 한국에서는 ‘달려라 래시’라는 제목으로 방송돼 많은 이들에게 각인된 바 있다.
인간과 반려견의 우정을 그린 영화의 원조 격이자 영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명견 래시가 등장하는 사랑스러운 가족 드라마 ‘래시 컴 홈’은 래시를 오래 전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던 관객들과 처음 만나는 관객들 모두에게 새해 감동으로 깊이 각인될 것으로 보인다.
1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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