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가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12월의 어느 날, 논현동 한 스튜디오가 분주했다. 본격적인 연말이 시작되기도 전에 12월의 어느 날, 논현동 한 스튜디오가 분주했다. 본격적인 연말이 시작되기도 전에 새해의 희망찬 분위기가 가득한 이곳은 오랜만에 얼굴을 내비치는 레드벨벳 웬디와 함께 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1월호 화보 현장. 이윽고 웬디가 밝은 얼굴과 씩씩한 목소리로 인사를 하며 등장했다.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추운 날이었지만 웬디는 힘차고 밝은 에너지가 넘쳐났다. 특히 뷰티 화보 촬영 특성상 시간이 오래 걸림에도 불구하고, 웬디는 하루종일 지친 기색 없이 오히려 사람들을 독려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샀다.
시종일관 웃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프로페셔널하게 이끈 웬디는 최적의 모델임이 확실했다. 웃는 게 예쁜 웬디답게 화보에는 웬디가 자연스럽게 웃는 모습이 다수 실렸다. 화보 속 웬디는 모두가 우울했던 지난 날을 보내고, 새해에는 다시 행복해지자는 메시지와 함께 매력적인 뷰티 룩을 선보였다.
웬디와 함께한 화보는 <하퍼스 바자> 1월호와 <바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