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 박상면, 한화생명과 스트리머 전속 계약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12.31 09: 27

군에서 돌아온 '샤이' 박상면이 한화생명 스트리머로 활동한다. 
한화생명은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콘텐츠 다양화의 일환으로, 전 프로게이머인 ‘샤이’ 박상면과의 스트리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11월 종합 게임 스트리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매드라이프’ 홍민기와의 계약에 이어, LOL 전 프로게이머이자 스트리머로 활발히 활동해온 ‘샤이’ 박상면과의 전속 스트리머 계약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의 소통에 집중했다.

홍민기 박상면 모두 선수 시절 뛰어난 기량과 인기는 물론, 은퇴 이후에도 개인 방송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화생명은 이 같은 강점을 활용해 팬들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과 매드라이프, 그리고 샤이가 함께 만들어 나갈 새로운 콘텐츠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2021년에는 다양한 분야, 다채로운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e스포츠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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