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영, '며느라기' OST '어때요' 1월 2일 발매..박하선X권율 로맨틱 분위기 UP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12.31 09: 37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안녕하신가영'이 부른 카카오TV 드라마 <며느라기> OST Part.2 ‘어때요’가 오는 1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어때요’는 2018년 발매된 가수 타린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보사노바 리듬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수줍게 고백하는 내용의 가사에 안녕하신가영 특유의 맑고 담백한 음색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고백송으로 재탄생했다. 원곡의 어쿠스틱한 사운드보다 좀 더 일렉트로닉한 악기 사운드가 돋보이는 편곡으로 곡의 다채로움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 곡은 오는 2일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되는 <며느라기> 7화에 민사린과 무구영의 데이트 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삽입될 예정으로, 안녕하신가영의 감성적인 보컬에 “어떤 표현도 어떤 말로도 부족한가요 / 사랑해요 한 마디면 돼요” 등의 ‘애정 뿜뿜’ 가사가 더해져, 신혼 데이트 속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

실력파 뮤지션 안녕하신가영은 섬세하고 다정한 가사와 대중적인 멜로디로 인디와 메이저의 훌륭한 공존이라는 평을 받으며 대표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꼽히고 있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 OST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최근 웹툰 ‘유일무이 로맨스’ OST ‘일어났어?’로 큰 사랑을 받으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 민사린(박하선)이 동갑내기 남편 무구영(권율)을 만나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각종 에피소드를 담아낸 드라마로, 더없이 현실적인 시월드 속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상황과 속마음까지 예리하게 포착해내, 시청자들의 열띤 지지 속 매화 13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안녕하신가영이 가창으로 참여한 카카오TV 드라마 <며느라기> OST Part.2 ‘어때요’는 오는 1월 2일 오후 6시 발매되며, 드라마 <며느라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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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렉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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