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화이트 드레스로 '2020 MBC 연기대상'을 밝혔다.
31일 오전 정시아는 개인 SNS에 "평소 무릎 나온 블랙 츄리닝이 일상복인 나로써...이런 스타일의 의상을 또 입을 일이 있을까 싶어서..."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시아는 허리와 목선이 드러난 순백의 의상으로 고품격 이미지를 극대화시킨 모습. 정시아는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와 20대라고 해도 믿을 만한 우월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앞서 지난해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일일 주말드라마 부문 조연상을 수상한 정시아는 '2020 MBC 연기대상' 시상자로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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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시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