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형 신인 트레저가 첫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현석이 티저영상부터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최현석은 30일 트레저 공식 트위터에 "트레저 메이커!! 컨셉 티저 잘 봤어용? 이번 티저도!!! 정말 좋은 기회로!!! 제가 곡 작업을 하게 되었어요"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선 강렬하면서도 트렌디한 비트가 흘러나온다. 이는 지난 29일 공개된 콘셉트 티저영상에 사용된 음악이다. 여기에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최현석은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한다.
이어 최현석은 "트레저 메이커를 향한 그 정열적인 사랑(feel’s like 사랑해)을 표현해 본 비트에요! 저희 티저 많이 봐주시구 정규 앨범도 기대해줘요!!!have a good night"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현석은 지난 8월 데뷔 때부터 콘셉트 티저영상은 물론 타이틀곡과 수록곡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오며 뛰어난 음악실력을 뽐내왔다. 이에 힘입어 최현석은 이번 콘셉트 티저영상에도 곡작업을 맡으며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1월 11일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를 발표한다. YG는 타이틀곡 'MY TREASURE'에 ㅐ대해 "이 세상의 누구나 단 하나뿐인 보석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담은 가사 내용으로써 '어렵고 힘든 시기에 다같이 힘을 내자. 내일은 다시 환한 빛이 뜰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트레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