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손태영은 31일 오후 개인 SNS에 “2019년 12월31일.. 우린 2020년을 위한 많은 계획과 기대... 그리고 이루고 싶은 꿈들을 생각했었죠. 2020년의 마지막인 오늘.. 힘든 시기지만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2021년은 우리 모두 그저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도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Happy New Year~”라며 “May the new year bless you with health, wealth, and happiness.”라는 영문 메시지도 덧붙였다.
손태영은 지난 2000년 진에 오른 김사랑에 이어 미스코리아 미(美)에 당선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의 언니 손혜임 또한 1999년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연기자로 자리잡은 손태영은 권상우와 지난 2008년 결혼해 아들 룩희 군과 딸 리호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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